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 전달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복영, 공동위원장 안병숙)에서는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인 썸머키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썸머키트로 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폭염 대비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복영)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용품 세트를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물품들을 각 용도에 맞게 요긴하게 사용하셔서 무더위는 물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동장(동장 안병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를 배분받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를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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