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온-나라문서2.0’시스템 개통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도내 최초로 ‘온-나라문서2.0’ 시스템을 구축하여 17일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27일까지 각종 업무용 시스템과 연계·안정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나라문서’시스템은 공문서를 기안·결재·분류하고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4년도 도입한 ‘온-나라문서1.0’ 시스템의 장비 노후화로 부품수급 및 서비스 지연, 업데이트 지원 불가, 공공웹사이트에 적용되어있는 ‘Active-X 폐지’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온-나라문서2.0’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온-나라문서2.0’시스템 도입으로 비표준 제거, 서버OS 및 시스템SW 최신 보안패치 서비스 제공 및 보안취약점 수시진단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되며,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 환경지원이 가능하여지고 대용량 파일(500M)의 대외발송 가능하게 되며 국제표준 문서서식(ODT)사용으로 국가표준시스템 및 대국민 서비스와 정보연계가 강화되었다.

 

시스템 전환에 앞서 전 직원 대상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도 실시하였으며 충분한 사전연계 테스트를 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중단에 대비하며 비표준 기술을 제거하는 등 보안을 강화함으로 각종 업무관리시스템의 안전한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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