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호선 하양 2개역 부호경일대호산대역·하양가톨릭대역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읍 연장 구간의 2개 역명을 ‘부호경일대호산대역’과 ‘하양가톨릭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하양읍 부호리와 금락리에 들어설 2개 역명을 이같이 결정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명과 대학명을 함께 사용해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 ‘대학도시 경산’의 역동적인 이미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산시는 결정한 역명을 대구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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