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경산시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2~13일 이틀간 남산면 조곡리, 자인면 북사2리 마을회관과 하양꿈바우시장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경산시는 올해 3개 지구(와촌 용천2지구, 와촌 계당지구)에서 추진 중이다.

추가 사업지구와 내년 사업지구는 4개 지구(남산 조곡2지구, 자인 북사지구, 하양 금락2·3지구) 1천314필지로 국비 2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재조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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