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방역 집중 현장점검 실시

(경북=뉴스1) 김대열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하여 특별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방역 취약시설 1,36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과 타지역 방문자 및 귀향 학생들의 코로나19 PCR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춘산면 빙계계곡과 점곡면 사촌마을에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현장점검과 개인방역수칙 주민홍보, 텐트간 거리두기를 지도·점검하였다.

 

또한 타시군의 골프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골프장, 식당․카페 등)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설을 운영토록 지도하였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실시 할 계획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무섭기에 여름 휴가는 되도록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하여 마스크 쓰기,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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