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예방 양산 무료대여소 운영

(경북=뉴스1) 김대열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양산쓰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2일부터 18개 읍면사무소에 ‘폭염예방 양산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의 강·약이 반복되고, 오는 15일부터 폭염이 다시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양산무료대여소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음날까지 대여소(읍·면사무소)에 반납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물과 양산을 꼭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폭염 인명피해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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