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신규대상지 2개마을 선정

(경북=뉴스1) 김대열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1년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 신규 대상지 평가’를 통해 신규대상지로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금성면 하1리(자율개발 5억)와 다인면 덕지3리(자율개발 5억)로, 9월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승인 후에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진행하고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 마을만들기 신규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하여 수차례 주민 회의를 열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의성군의 행복마을자치사업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들에 한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 등의 추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을만들기 사업과 농촌협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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