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경북=뉴스1) 김영우 기자

경북 청송군4-H연합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28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7‧58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57대 황민영 회장이 이임하고, 제58대 김현덕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앞으로 2년간 청송군4-H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의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도자이자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농업전문교육은 물론 리더십‧인간관계훈련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청년학습단체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회원   양성교육, 통합 과제활동, 전문농업인이 되기 위한 영농기술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관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과학영농기술을 시도하여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새로운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교류를 시도하여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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