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식 가져

                     

(경북=뉴스1) 이영배 기자

경북 청송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과거 우리군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청송군과 진보면   주민발전협의회와 계약체결이 2020년말 종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기 위하여 (재)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동준 진보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장, 황진수 진보면 청년연합회 회장, 김희관 환경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청송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을 통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5년간) 매년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보면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진보면민의 복지를 위하여 도시재생사업 시 면사무소 이전, 도로포장, 시설개소수 등에 필요한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진보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및 복지증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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