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 추진

                     

(경북=뉴스1) 이영배 기자

경북 청송군은 여름철 강풍 및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주택,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를 해야 하는 수목들이다. 

군은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을 올해 상반기 148개소 320본 대하여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 접수된 위험입목 정비대상지 35개소를 다음달 말까지 정비하여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재해위험목 정비를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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