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해충 예찰조사 및 방제작업 총력

                    

(경북=뉴스1) 이영배 기자

경북 청송군은 긴 장마 이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하여 이번 달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조사 및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장마기간이 길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미국흰불나방 등의 돌발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돌발해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산림병해충 등으로 인한 지역민 및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요 휴양지, 관광지 및 농림지 주변 산림 등에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로수 및 산림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서도 예찰 및 방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방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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