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가을 신학기 맞아 식중독 예방 점검

                   

(경북=뉴스1) 이영배 기자

경북 청송군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식중독 우려가 높은 학교·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수칙(조리 전·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자 즉시 업무배제 등) 준수도 현장에서 지도를 병행하며 지역의 코로나 방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인해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이 필요한 시기”라며,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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