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청송보현재가노인센터독거노인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북=뉴스1) 이영배 기자 

경북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35.4%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고 특히 만성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은 인구대비 12.3%로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양 기관은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지원사의 분야별 역량강화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독거노인 중 만성질환자의 조기발견, 고위험 소견자의 집중 관리, 치매선별검사 확대, 마음건강백세 종합검진, 틀니관리연계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하여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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