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토탈케어 지킴이 봉사활동 가져

(경북=뉴스1) 김영우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부남면새마을회가 지난 6일 부남 전통시장에서 “어르신 토탈케어 지킴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토탈케어 지킴이”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 부남면협의회(회장 김현철), 부녀회(회장 황선옥), 문고회(회장 김명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공경과 효(孝) 실천 및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한끼나눔활동과 건강체크활동 등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부남면새마을회 3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삼계탕과 떡, 반찬 등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 200여명에게 대접하며 한끼나눔활동을 펼쳤고, 청송군 보건의료원에서도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혈압과 혈당을 재며 건강체크활동을 실시했다.

 

김현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부남면새마을회 회원들을 비롯한 봉사활동 참여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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