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방역·관리활동 강화

(경북=뉴스1) 김영우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시행되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활동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실시된다.

주요관광지 방역관리활동을 위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11명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청송 관내의 주요관광지 및 많은 사람이 몰릴 곳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적소 배치돼 관광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안내,2m 이상 거리두기,관광객 동선 관리 등 방역수칙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들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외부 관광객에게 클린청송을 제대로 알리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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