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자이애서턴 공사장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요구

포항자이애서턴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최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4일 오전 포항자이애서턴 신축 공사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붕괴돼 외국인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협의회는 주원홀딩스와 GS건설에 사고로 아파트 계약자들이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와 철저한 공사 진행을 요구했다.

또 사고 원인과 조사결과를 알려주고 공사현장 운영 상황과 공사인력 보강 계획 등도 요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나 계약자들 모두 놀랐고 불안했다”며 “계약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아파트 공사가 제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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