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2021 창의과학교실’ 운영

청소년수련관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통해 미래인재 성장 발판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찾아가는 2021 창의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은 오천공공도서관에서, 수요일은 동해 석곡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청소년(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창의과학교실은 4차 산업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 배양 및 메이커 활동, 융합 교육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메이커 활동 등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창의 과학교실 운영’으로 원거리 청소년들의 4차 산업 체험 기회를 충족하고 유튜브, 드론, 스크래치, 3D모델링 등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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