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조기폐차 사업 2월 중 시행 예정, 예산 확보 완료

2021년 조기폐차 사업 5,000대(약 80억 원)의 예산 확보로 만반의 준비 마쳐

(경북=뉴스1) 김대열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21년 조기폐차 사업 5,000대(약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1년 2월 조기폐차 사업을 시행한다.

당초 2021년 1월 지원사업을 시행하려 하였으나, 환경부 업무처리지침 미배포로 인해 2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는 5등급 차량 운행 단속은 저공해 조치 신청 시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 유예가 가능하므로, 포항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 급하게 폐차하지 않고 2021년 조기폐차 사업을 통해 신청하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포항시는 ‘21년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관련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515대(약 21억원) ▸LPG 1톤 화물차 전환지원사업 220대(약 9억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 76대(약 5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관련 차주들은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월 중 미세먼지 저감사업 시행 시 현수막 게첨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신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포항시 환경정책과로 등기접수하면 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