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문경캠퍼스 개강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문경시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캠퍼스 학장인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김창기 문경시 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문경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본부를 두고 도내 19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문경캠퍼스는 40-70세대를 겨냥한 7개 분야의 공통·특화과정(인문학, 지역학,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의 여러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출범했다.

문경캠퍼스는 지난 5월 6일 입학식 및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상·하반기 각 15주) 동안 운영한다.

‘체험과 탐험을 통해 우리가 직접 만드는 문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경 인문학, 지역 콘텐츠 제작, 홈 가드닝, 건강 레시피, 생활법률 등 실생활에 유용하고 지역 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 동기부여가 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캠퍼스 학장은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가 되어 지역의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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