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 동참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문경시 환경단체인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호),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윤숙녀), 문경환경항공감시단(단장 김학환), 문경환경녹색회(회장 이열)는 11일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하여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경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2천명까지 급증하고 있어 시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자제 등 ‘문경시민 잠시 멈춤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잠시 멈춤 운동의 하나로 “미세한 증세가 나나타나면 우선 코로나 19 검사부터 받읍시다”라는 자발적인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 지역의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4개 환경단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가족의 건강과 문경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각 환경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협조하면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잠시 멈춤 운동과 선제검사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적극적인 챌린지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든 방역시책에 환경단체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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