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획득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봉화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봉화군은 2017년 12월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1월 30일로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6월 연장승인 신청을 하여 서류심사 및 군수님 인터뷰 등의 현장심사를 거쳐 2022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동안 봉화군은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특별휴가, 가족 힐링캠프 등 가족친화제도 사용을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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