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2020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9월~12월까지, 봉화상설시장, 억지춘양시장, 농업기술센터, 봉화군청 방문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봉화군보건소는 10월 5일과 6일 이틀 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화군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상담사를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 2명은 농업기술센터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 금연클리닉 금연자 등록을 유도하고,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 대처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금연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금연희망자에게는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의 시간적, 거리적 제약을 없애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 농업기술센터,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흡연군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이동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비롯한 금연지원 서비스와 캠페인,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금연환경조성 등을 통한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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