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건강기원 다육화분 전달

봉화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지원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봉화요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춘양권역(춘양, 법전, 소천, 석포, 재산, 명호) 독거 어르신 44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다육화분을 전달했다. 
건강기원 다육화분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다육화분을 전달하고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강석좌 봉화요양원장은 “다육화분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정서적인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3월부터 신규 신청 예정이었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연기되었으나 지난 5월 6일부터 재개되었으며 보다 촘촘한 노인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돌봄 기능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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