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봉화군 드론 자격증반(1기) 개강

지역 특화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봉화군은 지난 12일 수강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봉화군 드론 자격증반(1기)'개강식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은 현재 농약 방제, 항공촬영, 교통단속, 산불감시, 택배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인기 자격증 종목이다.
이번 과정은 2020년 경상북도 지역 특화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일자리 부문)으로 선정되어 도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200만원으로 추진된다.
봉화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수별 5명씩 총3기 과정으로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론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 총 6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최○○(40세, 봉성면)씨는“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생육상태 파악 및 소나무 재선충 모니터링 등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농업과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자격증반(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 취득과정) 운영으로 군민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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