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형 뉴딜정책 발표회 개최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봉화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봉화형 뉴딜정책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1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해당 과제 관련 팀장 및 봉화군 직원 250여명이 참석하여, 봉화형 뉴딜정책과제에 대한 발굴경위와 뉴딜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요 정책과제는 ▲봉화 공공앱(봉화퍼스트 샵)개발활용 ▲태양광, 풍력, 바이오산업 등 봉화형 그린 뉴딜 사업 추진  ▲ 봉화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 ▲봉화사랑상품권 카드형‧모바일형 발행▲코로나 맞춤형 음식문화 개선 프로젝트 ▲농산물 유통 다변화 모색 ▲ 미래형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 시행▲언택트 ICT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은어‧송이축제 클린축제 변화 등이다.

특히 언택트 ICT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를 주도함은 물론, 태양광, 풍력, 산림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 사업 등 그린에너지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으로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미래는 더욱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자국 중심주의 시대의 도래와 친환경, 언택트 문화 확산 등으로 대표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 봉화군이 정책과제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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