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사업 평가대회 성황리 열려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는 12월 18일(수)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사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사업평가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를 격려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친목의 장을 마련 하여 여성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는데 있다.

이번 행사는 2019년에 활동한 각 단체별 영상물 상영과 여성문화 회관 취미교실 합창반에서 “고독과 우리들의 노래”를 열창으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생활요리반은 전시회를 대신하여 여성사업 평가대회에서 찹쌀빵과 견과류 강정을 만들어 시식회를 가졌다.

여성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군수표창과 14개 단체 유공자에 대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표창, 양성평등은 바로 여성들의 의식과 내면에서 일어나야한다 라는 내용의 “엄마의 노래”음악극 공연에 이어 4대 폭력예방 및 시장경제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통한 더 나은 봉화 발전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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