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제123연대 봉화군 구석구석 방역 구슬땀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봉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 향토방위 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 50사단 제123보병연대에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어 구슬땀을 흘렸다.
봉화지역 50사단은 3월 11일 군보유 제독차량 1대와 병력 10명을 동원하여 인구 밀집시가지인 봉화읍 및 춘양면 일대 이면도로와 푸른요양원 주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봉화군 방역계획과 연계하여 3월 4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제3260부대 3대대 봉화군 지역대를 필두로 2팀 12명 반역팀을 편성하여 봉화읍 시가지, 경로당,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 중에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육군 50사단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재난대응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방역활동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여 코로나19를 조속히 종식시켜 군민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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