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량산김치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김치 50박스 지원

(경북=뉴스1) 김서현기자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23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김치(5kg)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되어 집에서만 지내야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마련되었고, 이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대상자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우 대표는 “하루 빨리 코로나19 확산이 끝나기를 바라며, 지원량이 많지는 않지만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힘든 상황에 김치를 후원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화군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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