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지원 연계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봉화군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권락) 및 회원 일동은 지붕수리 비용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의 지붕개량공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지난 8.13.(금) 오전 11시 춘양면 소로리 대상가정 자택에서『사랑의 집수리』현판식을 가졌다.

 

춘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가정의 집수리지원(400만원상당)에 이어 올해도 지붕이 노후 되어 누수가 심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가정의 지붕개량공사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의 지원을 받은 임** 어르신은 지붕이 낡고 오래되어 누수가 심해 비만 오면 걱정이 되고 곰팡이로 악취가 심하여 생활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지붕수리로 인해 쾌적하고 안전한 집에서 걱정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와주신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적극적으로『사랑의 집수리』를 지원해준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함께 노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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