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관련 심리상담 지원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와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내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리지원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자가격리 대상자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 시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대상 전문기관 치료 및 연계, 위기상황 시 응급개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확진환자 및 가족이 심리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연계하여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전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신청 및 문의는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051-314-4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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