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3동 주민방역단, 코로나19 대비 "동네 구석구석" 집중 방역

(부산=뉴스1) 안병욱 기자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하루 2회 동네 구석구석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라3동은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른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지난 2월 26일 주민자율 방역봉사단을 구성하여 봉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주공아파트 단지내 놀이터 및 공원, 복지관,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정곤 모라3동장은“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대비하여 주말 포함 일 2회이상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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