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3동, “소통하는 마을 함께하는 텃밭 도시농부” 사업 추진

(부산=뉴스1) 안병욱 기자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오장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황명숙)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텃밭가꾸기 사업인 『소통하는 마을 함께하는 텃밭 도시농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례3동 옥상 나눔 텃밭에서 어린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작물 재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밑반찬을 코로나19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오장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과 어린이가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직접 수확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채소로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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