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구학공원 등 어린이공원 3개소 새롭게 바뀐다

(부산=뉴스1) 안병욱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올해 구비 3억 2천 5백만원을 들여 구학공원 등 도심 속 어린이공원 3개소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장동 구학공원은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산책로 확대할 계획이고 주례백양공원은 1억원을 들여 놀이시설 설치와 함께 화장실을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2개소의 정비사업은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5월중 공사를 착공한다.
그동안 주취자 문제로 일시폐쇄됐던 괘법동 창날공원은 휀스 및 화단 정비로 공원 개방감을 확보하고, 경찰관 1명이 상주할 수 있는 지킴이단 사무실을 설치하여 4월 중에 안전하고 밝은 느낌의 공원을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편의증진을 위해 매년 공원 정비 예산과 인력을 확대하여 반영하고 있으며, 공원 시설물 관리 및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상구에서는 공원이용 코로나19 감염자 예방, 확산방지를 위해 공원 내 화장실 및 놀이시설물에 대해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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