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방문지도사, 다문화 가정에 면마스크 및 성금 전달



(부산=뉴스1) 안병욱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진현) 방문지도사가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200장과 성금 100만원을 함께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다수의 다문화가정이 언어소통 및 여러 가지 문제로 공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느낀 방문 교육지도사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제작한 이번 면마스크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취약위기계층의 가정에도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아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방문교육지도사를 파견하여 한국어 및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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