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달 28일, 교육부 주관“2020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는 별개로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총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부산 6개 구 연합팀은 『장애인 사통발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상구에서는 장애인 가족 전통혼례 체험인‘단 하나 전통혼례식’,‘장애인·비장애인 화합 가을나들이’,‘함께해요! 가족행복 일일캠프’, 장애인평생학습도우미 양성 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며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일선 현장에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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