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1동, “전통 고추장 만들기”체험 행사

부산 사상구 모라1동 주민센터(동장 이은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배인자)는 지난 15일 다문화 한글교실을 수강하는 이주여성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이날 직접 담은 고추장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등 이웃을 위해 지원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은규 동장은“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