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예방 사업 실시

 



부산 사상구 모라3동(동장 박행철)과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인 중장년 가구 우울증 예방 사업인 “마음터치(touch)” 사업을 11과 12월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기초생활수급 중장년가구(40~64세) 450가구를 선정하여 우울증 척도검사지(ces-d)를 활용, 심층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우울증 위험군 90가구, 우울증 고위험군 56가구 등 총 146가구를 발굴하게 되었다.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2일 ‘수면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아하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1월 29일과 12월 13일 우울증 예방을 위한 집단프로그램(원예교실)을 2회 실시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행철 동장은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의 큰 부분이 된 만큼 전문기관인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속적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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