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변호사 위촉

법규해석.의안심사 등 의정활동 관련 법률자문 통해 의회의 전문성 제고

(부산=뉴스1) 김규성 기자

부산 사상구의회(의장 장인수)는 구 의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

지난해 장인수 의장이 대표발의한『사상구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제정 후, 후속절차로서 진행되는 이번 고문위촉은 김재홍 변호사로 결정, 2020년 2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법규 해석, 구의회 의사운영 및 의안 심사 처리 등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자치법규 입법 활동이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 따라, 기초의원의 입법 전문성을 높여 의정활동 능력을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