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2019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최우수’

2019년 하반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019년 전체 재정 인센티브 역대최고액 총 5억7천만 원 확보

(부산=뉴스1) 김규성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반기 중간평가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아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역대 최고금액 총 5억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사상구는 2012년부터 재정 신속집행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수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예산액 4750억 원 중 4286억 원(90.25%)을 집행해 2018년 하반기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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