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2020 신중년 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10일부터「2020년 신중년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퇴직자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공공시설물관리단(청소행정과) 14명, ▲생활문화코디네이터(문화교육과) 4명, ▲덕포동갤러리부엌운영(덕포1동) 1명, ▲한내 마을카페 운영(덕포1동) 1명, 20명을 모집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일자리경제과)·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채용이 확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1일 3시간, 월 60시간 이내, 최저임금 적용)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구 홈페이지(http://www.sasang.go.kr) 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퇴직자의 사회공헌 기회 제공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에 퇴직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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