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네 한바퀴 야간투어' 실시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우재, 김영남)는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동네 한 바퀴 야간투어’를 실시했다.

그 동안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개월 간 야간투어를 실시하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에는 참여자 마스크 착용, 일정 거리유지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장동 지사협 위원, 복지 통장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노후 주택가 및 취약 주거지역을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백미 10kg를 전달하였다.

김영남 학장동장은“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네 한 바퀴 야간투어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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