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 개최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1일 남포동 소재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최진봉 중구청장, 강인규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재)영도문화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월 ‘(재)영도문화복지재단(대표 지문옥)’과 운영위탁 협약을 맺고 센터 개소를 준비해왔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상담실, 전화상담실, 개인상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4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맞춤형 상담은 물론 통합지원체계 구축 운영으로 관내 청소년 복지사각지역 해소와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