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여기로」 시행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6월 1일부터 구민들이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신청은 스마트폰에서 ‘여기로’ 앱을 다운받거나, ‘여기로’ 홈페이지(www.yeogiro24.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배출품목(사진)등록, 배출위치 등을 작성하고,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배출번호가 문자로 전송되는데 이를 배출품목에 유성펜 등으로 잘 보이도록 기재해 배출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기존 대형폐기물 접수방식은 근무시간 중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 직장인 등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며 “이제는 기존 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신청과 병행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도 간편하게 신청 및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게 돼 주민 편익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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