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주택가 말하는 미니소방서 추가 설치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5일 고지대 주택가 6개소에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말하는 미니소방서를 추가 설치했다.

'말하는 미니소방서'란 불이 나면 누구나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말하는 소화기’ 소화기함으로 2019년 6월에도 주택가 12개소에 설치한 바 있다.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화재취약대상인 고지대 주택가에 설치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 재난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말하는 미니소방서 추가 설치로 고지대 주택가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초기 대응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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