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가위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실시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창곤)는 지난 27일 거동불편 저소득가정(3명)에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사랑愛 가위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愛 가위손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용 서비스를 희망하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가정방문해 컷트, 염색 등을 해 드리고 있으며, 보수동 자유총연맹 구태서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져 머리를 자르고 싶었으나 몸이 아파 움직이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손질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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