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중2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열어



부산 해운대구 중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류미아)는 11월 21일 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새마을부녀회 대표 나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장산새마을금고와 중동지구대, 중동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일손을 보탰다.
새마을부녀회는 총150여포기의 김장을 담궜고, 맛있게 담근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류미아 중2동 새마을부녀회장은“김장하느라 힘들게 고생했지만, 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문병국 중2동장은 “오늘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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