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마스크’ 제작

6천500장 만들어 장애인에게 전달 예정

 

 

(부산=뉴스1) 강성엽 기자

해운대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애)는 지난 3월 23일부터 반송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40여 명의 회원은 2주 동안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6천500개를 만들어 시설 거주 장애인과 시설 이용 장애인 등 2천여 명에게 한 사람당 3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박복애 회장은 “장애인들은 발품을 팔기도 쉽지 않고 빠른 정보를 이용해 마스크를 구하기도 어렵다보니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라 할 수 있다”며 “수제마스크가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