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 특별지도점검
12~26일 숙박요금 준수 여부, 위생․안전관리 실태 점검
해운대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사진 은 12일 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사무실에서 명예공중감시원 발대식 겸 교육을 실시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12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주변 279곳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민 명예공중감시원과 함께 숙박요금 준수 여부와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4명 이하만 입실 가능한 객실 정원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12일 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사무실에서 ‘명예공중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코로나19 방역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부당요금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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