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65세 이상 어르신 마스크 긴급 지급

1955년 이전 출생자 7만여 명… 한 사람당 2장씩

(부산=뉴스1) 강성엽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최근 수백 명의 해외입국자들이 지속적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급한다.
해운대구 거주 1955년 이전 출생자 7만여 명에게 KF 마스크 1장과 면마스크 1장을 지급하며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통장을 통해 직접 방문, 전달한다.
홍순헌 구청장은 “선거를 전후해 주민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급한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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