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센텀힐병원,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약

 



(부산=뉴스1) 강성엽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8일 재송동 센텀힐병원과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홍순헌 구청장(사진 오른쪽)과 성현우 병원 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 28일 재송동 센텀힐병원(병원장 성현우)과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센텀힐병원은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수술비와 최초 1~2주의 입원비를 지원한다.
구는 인공관절 수술이 꼭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발굴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한다.
성현우 병원장은 “비용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텀힐병원은 이날 코로나19 퇴치, 손세정제 1천 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구는 이를 관내 아동·장애인 집단생활시설에 지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